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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07:21
1990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시작된 걸프전은 단순한 영토 분쟁이 아니었다.
석유, 돈, 그리고 거짓말이 뒤섞인 이 전쟁의 진실은 충격적이다.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숨겨진 의도, 독재자 사담 후세인의 오만, 그리고 CNN의 전쟁 중계까지.
걸프전의 실체를 파헤쳐보자.
"쿠웨이트는 원래 이라크 땅이었다" - 사담 후세인
사담 후세인은 쿠웨이트를 침공했다.
그의 주장은 단순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달랐다.
석유 가격 하락으로 경제난에 시달리던 이라크는 쿠웨이트의 풍부한 유전이 탐났다.
세계 6위의 석유 매장량을 가진 작은 나라.
후세인의 탐욕이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라크의 침공을 용납할 수 없다" - 조지 H.W. 부시
미국은 정의의 이름으로 전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석유 이권을 지키려는 미국의 의도가 숨어있었다.
CNN의 24시간 생중계로 전 세계에 중계된 이 전쟁.
미국의 첨단 무기 전시장이 되었고, 석유 재벌들의 이익을 지키는 수단이 되었다.
"대량살상무기는 찾았냐" - 처형 직전의 사담 후세인
2003년, 미국은 다시 이라크를 침공했다.
이유는 대량살상무기 제거.
하지만 그것은 거대한 거짓말이었다.
실제로는 발견되지 않은 대량살상무기.
이 거짓말의 대가로 수많은 목숨이 희생되었고, 중동은 더 큰 혼란에 빠졌다.
걸프전은 석유와 거짓으로 얼룩진 20세기 최대의 비극이었다.
이 전쟁은 중동을 완전히 뒤흔들었고, 새로운 적 IS를 탄생시켰다.
석유를 둘러싼 강대국의 욕심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게 하는지 보여준 사례다.
우리는 이 역사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진실을 외면한 채 벌어지는 전쟁의 참혹한 결과를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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